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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 풀럼 FC 홈구장🏟️ 크라벤 코티지의 역사와 여행 완벽 가이드

하늘 과 바람 2025. 4.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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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럼 FC의 역사 대서사시

⚽ 풀럼 FC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잉글랜드 축구의 숨겨진 보석, 런던의 맏형 클럽”


🏟️ 크라벤 코티지의 역사

"잉글랜드 축구의 낭만이 머무는 마지막 공간"


1️⃣ 18세기 귀족 저택의 시대 (1780년대)

🎩 기원의 시작 – Craven Cottage란 이름의 유래

  • 크라벤 코티지라는 이름은 본래 경기장이 아닌, 귀족의 별장 이름이었습니다.
  • 1780년대, 윌리엄 크라벤 경(Lord Craven)이 템스강 서안의 녹지에 지은 별장이 그 시작이죠.
  • 위치는 런던 풀럼(Fulham), 비숍스 파크(Bishop's Park) 인근으로, 당시엔 런던 외곽의 시골에 가까웠습니다.
  • 이 별장은 사냥과 정원산책, 사교 모임 등 귀족들의 사생활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 Cottage란 단어는 현대적 의미의 '작은 집'이 아닌, 당시 상류층의 '전원주택 스타일 저택'을 의미했습니다.

🔥 파괴와 방치

  • 1888년, 원래의 크라벤 코티지 건물은 대형 화재로 전소되어 잔해만 남게 됩니다.
  • 이후 몇 년간 이 땅은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한 버려진 숲과 공터로 변했습니다.

2️⃣ 풀럼 FC와 경기장 탄생 (1896년~1905년)

⚽ 풀럼 FC가 찾은 새로운 보금자리

  • 풀럼 FC는 1879년에 설립된 런던의 오래된 클럽이었지만, 1890년대 중반까지 고정 홈구장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 당시 풀럼은 켄싱턴, 스타몬스 로드 등 여러 곳을 전전했으며, 안정적인 홈경기장이 절실했습니다.
  • 1896년, 구단은 비어있던 크라벤 코티지 부지를 임대하여 축구장으로 바꾸기로 결정합니다.

👷 경기장 설계의 전설 – 아치볼드 리치(Archibald Leitch)

  • 경기장 설계를 맡은 인물은 바로 아치볼드 리치, 당시 철골구조 건축의 선구자이자 영국 축구장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 이후 그는 맨유의 올드 트래퍼드, 아스날의 하이버리, 셀틱 파크, 글래스고 레인저스의 아이브록스 파크 등 대부분의 명문 경기장을 설계하게 됩니다.
  • 크라벤 코티지는 그의 최초 런던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 ‘코티지 파빌리온’ (1905년 완공)

  • 현재도 경기장 한쪽에 존재하는 이 ‘작은 집’은 선수 탈의실, 기자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외관은 19세기 스타일을 유지하며, 빅토리아 시대의 전통 건축을 잘 보여주는 구조물로 문화유산 등록 대상이기도 합니다.
  • 현재까지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탈의실이 경기장 한복판에 없는 구장입니다. 선수들은 파빌리온에서 필드까지 터널을 건너 등장하죠.

3️⃣ 성장과 황금기 (1906년~1939년)

📈 경기장 확장

  • 1907년, 풀럼이 풋볼 리그에 정식 가입하면서, 크라벤 코티지는 본격적인 프로 축구 경기장으로 성장합니다.
  • 1920년대에는 리버사이드 스탠드와 햄머스미스 스탠드가 증축되며 수용 인원이 약 49,0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 대부분은 입석 구조였고, 좌석은 메인 스탠드 중심에만 있었습니다.

🧡 지역 커뮤니티와의 유대

  • 경기장이 위치한 풀럼 지역은 산업화 이전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이었으며, 경기장이 들어서며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 됩니다.
  • 당시 크라벤 코티지는 단순한 스포츠 공간이 아니라, 주말의 축제, 모임의 장, 지역 정체성의 상징이었습니다.

4️⃣ 전쟁과 침묵 (1939~1945)

⚔️ 제2차 세계대전 중 경기장 중단

  • 전쟁이 발발하며 리그는 중단되고, 크라벤 코티지는 군사 훈련 및 **공습 감시소(ARP)**로 사용됩니다.
  • 주변 런던 서부 지역이 폭격을 당하며 경기장 일부도 손상됩니다.

5️⃣ 전후 복구와 쇠퇴 (1946~1970년대)

⚽ 부활하는 축구 열기

  • 전쟁 후, 다시 리그가 시작되면서 팬들은 경기장으로 돌아옵니다.
  • 1949년 풀럼이 1부 리그에 복귀하면서 크라벤 코티지는 다시 프리미어 급 경기장으로 자리매김합니다.

🌟 스타들의 등장

  • 1950~60년대에는 보비 무어, 조지 베스트, 알렉스 스텝니 등 당대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크라벤 코티지에서 활약하거나 방문합니다.

📉 그러나 구조적 한계

  • 시설 노후, 입석 중심 구조, 불편한 좌석 배치 등으로 경기장은 점점 구식으로 취급됩니다.
  • 특히 1970년대 후반부터는 관중 수가 감소하고, 구단 재정난과 함께 경기장 유지도 어려워짐.

6️⃣ 철거 위기와 팬들의 저항 (1980~1997)

🏚️ 철거 및 상업화 시도

  • 1985년, 풀럼 구단주가 크라벤 코티지를 허물고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 이는 구단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였지만, 팬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킵니다.

✊ ‘Save the Cottage’ 운동

  • 팬들은 서명 운동, 시위, 지역 정치인을 통한 압력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장 보존 운동을 전개.
  • BBC와 언론도 이 운동을 집중 보도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확산됩니다.
  • 결국 1997년, 모하메드 알 파예드가 구단을 인수하면서 철거 계획은 완전히 백지화됩니다.

7️⃣ 리노베이션과 부활 (2000년대~현재)

🛠️ 모던화 시작

  • 2001년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구단은 EPL 기준에 맞게 경기장을 리노베이션합니다.
  • 입석을 전면 좌석화, 전광판 설치, 화장실 및 편의시설 확장 등.

🚫 임시 이주

  • 2002~2004년, 리노베이션 기간 동안 풀럼은 QPR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임시로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 이 시기를 ‘코티지 없는 풀럼’이라 부르며, 팬들 사이에서 슬픈 시기로 기억됩니다.

🏗️ 리버사이드 스탠드 대공사 (2019~2024)

  • 템스강에 인접한 ‘리버사이드 스탠드’를 철거하고 복합 문화 공간으로 완전히 재건축 중.
  • VIP석, 호텔, 레스토랑, 전망대, 미디어 센터 등이 포함됨.
  • 2024년 기준, 일부는 개방되었으며, 수용 인원은 약 29,000명까지 확대 예정.

8️⃣ 현재와 미래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

  • 팬과 전문가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경기장" 중 하나.
  • 관광객들도 찾는 명소이며, 축구 외에도 공연,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중.

💡 스마트 경기장 도입

  • 무선 네트워크, AR 안내 시스템, 친환경 LED 조명 등 현대적 시설도 도입
  • 하지만 고전적인 외관과 느낌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

📌 크라벤 코티지의 특징 요약

항목 내용

최초 건설 1896년
건축가 아치볼드 리치
수용 인원 25,700명 (2024년 기준)
대표 구조물 코티지 파빌리온, 리버사이드 스탠드
위치 런던 풀럼, 템스강 바로 옆
상징성 잉글랜드 축구의 전통과 낭만의 상징

🔚 마무리

크라벤 코티지는 단순한 경기장이 아닙니다.
여기는 축구가 산업이 되기 전,
축구가 커뮤니티였고, 문화였고, 낭만이었던 시절을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그곳에 가면
울퉁불퉁한 통로, 붉은 벽돌, 나무 의자, 템스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과거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여기가 진짜 축구지.”


크라벤 코티지(Craven Cottage)는 런던 서부의 풀럼(Fulham) 지역, 정확히는 해머스미스(Hammersmith)와 풀럼 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런던 시내 어디에서든 접근이 좋습니다.
하지만 경기 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30분 내외에 접근 가능한 숙소가 매우 유리하죠.

이번에는 크라벤 코티지 주변 숙소들을 거리, 가격대, 스타일, 팬 친화도, 위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정리해드릴게요.


🏨 크라벤 코티지 주변 숙소 안내 (풀럼 & 해머스미스 중심)


🗺️ 위치 이해하기

  • 크라벤 코티지 정확 위치: Stevenage Rd, London SW6 6HH, UK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 Putney Bridge Station (District Line) – 도보 10~15분
    • Hammersmith Station (Piccadilly, District, H&C Line) – 도보 25분
  • 주요 숙박 지역:
    • Fulham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주거 지역)
    • Hammersmith (쇼핑, 음식점 많음)
    • Earl’s Court / Kensington (관광지 근접)
    • Putney (강 건너쪽, 근처 상권 있음)

💎 1. 고급 호텔 (럭셔리/4성~5성급)

🏰 The Chelsea Harbour Hotel & Spa ★★★★★

  • 거리: 크라벤 코티지까지 택시 10분 or 도보 30분
  • 특징: 테임즈강 바로 앞에 위치, 럭셔리한 마리나 뷰 제공
  • 시설: 스파, 수영장, 발렛 파킹, 고급 레스토랑
  • 가격: 1박 £180~£300
  • 적합: 커플, VIP 관람객, 출장 겸 여행객

🛎️ Novotel London West (해머스미스) ★★★★

  • 거리: 도보 20~25분 / 버스 10분
  • 특징: 대형 컨벤션 호텔, 깔끔하고 비즈니스 친화적
  • 가격: £150~£250
  • 장점: 해머스미스 역과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 최상
  • 단점: 좀 무미건조한 비즈니스 스타일

🏠 2. 중급 호텔 & 부티크 스타일 (3성급)

🛏️ Holiday Inn Express London – Earl’s Court ★★★

  • 거리: 지하철로 10분 / 도보 30분
  • 특징: 체인 호텔답게 청결하고 서비스 안정적
  • 가격: £100~£180
  • 장점: 가성비 뛰어나고, 조식 무료

🌿 The Captain Cook Hotel (풀럼 내)

  • 거리: 도보 20분
  • 특징: 펍과 함께 운영되는 부티크 호텔
  • 장점: 분위기 있는 풀럼 지역 한가운데 위치, 팬 친화적
  • 가격: £100~£150
  • 추천 대상: 축구 여행객, 젊은 커플

🏡 3. 게스트하우스 & B&B (가성비 좋은 현지 분위기)

🛌 Fulham B&B (소규모 가정식)

  • 거리: 도보 10~15분
  • 특징: 실제 현지 주택에서 운영되는 숙소
  • 가격: £70~£110
  • 장점: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지역 주민과의 교류
  • 주의: 예약 시 세면시설/조식 포함 여부 확인 필요

🐾 Victoria Inn London (Putney)

  • 거리: 강 건너 Putney 지역, 도보 20분
  • 특징: 고풍스러운 영국식 인(Inn), 펍과 함께 운영
  • 가격: £90~£140
  • 장점: 템스강 산책로와 가까움, 클래식한 감성

🛌 4. 에어비앤비 추천 (자율 숙박/장기 체류용)

🏠 1. Fulham Riverside Flat

  • 위치: Fulham Palace Road
  • 특징: 템스강 뷰, 주방 완비, 셀프 체크인
  • 가격: 1박 £100~£180 / 일주일 할인 가능
  • 추천 대상: 2인 여행객, 장기 체류자

🏠 2. Hammersmith Modern Studio

  • 위치: King Street 부근
  • 특징: 해머스미스 중심, 음식점 & 마트 근접
  • 가격: £80~£130
  • 장점: 교통 최강, 넷플릭스/와이파이 완비

🧳 5. 여행자 팁 – 숙소 선택 기준

기준 추천 지역 이유

경기 당일 도보 이동 Fulham, Putney 크라벤 코티지까지 걷기 좋음
교통 & 쇼핑 Hammersmith 지하철 3개 노선, 쇼핑몰 풍부
관광지 접근성 Earl’s Court, Kensington 런던 중심부와 가까움
조용한 분위기 Parsons Green 고급 주택가, 조용하고 안전함

🍽️ 보너스: 경기 전후 식사 & 펍

  • The Crabtree (템스강 강변 펍) – 팬들이 경기 전후 자주 가는 명소
  • The White Horse (Parsons Green) – 전통 런던 펍 분위기
  • The River Café –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슐랭 등재

✨ 마무리 요약

크라벤 코티지 주변 숙소는 런던에서도 보기 드물게 “조용하면서도 문화적 분위기”가 살아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단순한 숙박을 넘어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체험형 숙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크라벤 코티지 주변 관광지 & 맛집 완벽 가이드

런던 서부의 여유로운 여행을 위한 최고의 코스


📍 중심 위치: Craven Cottage

  • 주소: Stevenage Road, Fulham, London SW6 6HH
  • 인근 지하철역: Putney Bridge (도보 10분), Hammersmith (버스 15~20분)
  • 주요 탐방 권역: Fulham, Hammersmith, Putney, Kensington 일부

🏞️ 1. 크라벤 코티지 근처 관광 명소 (TOP 10)


🏰 1. Fulham Palace

  • 거리: 크라벤 코티지에서 도보 5분
  • 설명: 13세기부터 런던 주교들의 여름 별장이자 본거지로 사용된 역사적 저택
  • 볼거리: 아름다운 정원, 고딕 리바이벌 양식 건축, 소박한 박물관
  • 입장료: 무료
  • 팁: 계절별 꽃축제, 문화 워크숍도 종종 열립니다.

🌳 2. Bishop's Park

  • 거리: 크라벤 코티지 바로 옆
  • 설명: 템스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나무 그늘, 잔디밭이 어우러진 지역 명소
  • 활용도: 산책, 조깅, 피크닉, 강변 카페 이용 가능
  • 분위기: 가족 단위, 강아지 산책하는 현지인들이 많음

🌉 3. Putney Bridge & Thames River Walk

  • 거리: 도보 10분
  • 설명: 강을 건너면 Putney 지역이 나오며, 강변 산책로가 런던 중심까지 이어짐
  • 활동: 조깅, 사이클링, 노을 감상
  • 추천: 일몰 시간에 걷기 좋음, ‘크라벤 코티지’ 외벽이 보이는 뷰 명소

🏛️ 4. Victoria and Albert Museum (V&A)

  • 거리: 버스/지하철로 약 20분
  • 설명: 런던 최고의 예술·디자인 박물관
  • 주요 전시: 패션, 인테리어, 조각, 동양미술
  • 입장료: 무료
  • 위치: 사우스 켄싱턴

🎭 5. Eventim Apollo (해머스미스 아폴로 극장)

  • 거리: 버스 15분 or 도보 25분
  • 설명: 유명 콘서트와 뮤지컬, 코미디쇼가 열리는 공연장
  • 공연: 에드 시런, 레이디 가가, 브라이언 아담스 등 다녀간 무대
  • 팁: 런던 여행 중 공연 한 편 보는 것도 추천!

🖼️ 6. Leighton House Museum

  • 거리: 버스 20분 (Holland Park 인근)
  • 설명: 빅토리아 시대 예술가 프레더릭 레이턴 경의 화려한 저택을 박물관으로 개조
  • 특징: 중동풍 타일, 황금 돔 천장, 초현실적인 내부 장식
  • 예술 감성 여행자에게 추천

🛍️ 7. King’s Road (Chelsea)

  • 거리: 버스 15분
  • 설명: 첼시 지역의 쇼핑 명소. 부티크, 아트숍, 카페가 즐비
  • 분위기: 세련된 로컬 감성, 프랑스풍 상점 많음
  • 팁: 앤틱 마켓, 디자인 소품 사기 좋음

🧺 8. Parsons Green

  • 거리: 도보 20분
  • 설명: 잔디밭 중심의 작은 타운 광장 같은 공간
  • 활용도: 브런치, 피크닉,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
  • 주변: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펍과 카페 밀집

🖼️ 9. Saatchi Gallery

  • 거리: 슬론 스퀘어 인근, 버스 20분
  • 설명: 현대 미술 중심의 갤러리, 입장 무료
  • 특징: 유니크하고 도발적인 전시 다수
  • 예술+트렌디 감성 여행자에게 추천

🏛️ 10. Natural History Museum / Science Museum

  • 거리: 사우스 켄싱턴, 버스/지하철 20분
  • 설명: 공룡, 인류 진화, 우주 탐사 등 과학과 자연사에 대한 대형 전시
  •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강추!

🍽️ 2. 크라벤 코티지 주변 맛집 BEST 추천


🍽️ 1. The River Café ★★★★☆ (미슐랭 1스타)

  • 위치: Thames Wharf, Hammersmith (버스 10분)
  • 요리: 고급 이탈리안
  • 특징: 템스강 전망의 루프탑 레스토랑, 제이미 올리버 수련 장소로 유명
  • 가격대: 런치 코스 £40~, 디너 £80~
  • 예약 필수!

🍔 2. The Harwood Arms (미슐랭 펍 ★)

  • 위치: Walham Grove (도보 15분)
  • 요리: 영국식 퓨전 가스트로펍
  • 특징: 런던 유일의 미슐랭 스타를 받은 펍
  • 추천 메뉴: 런던 최고의 스카치 에그, 사슴 요리
  • 분위기: 캐주얼 + 격식 있는 음식

🍕 3. Santa Maria Pizzeria (Fulham)

  • 위치: Fulham Broadway (도보 20분)
  • 요리: 정통 나폴리 피자
  • 분위기: 캐주얼, 가족/친구 모임용
  • 현지인 추천 피자 맛집

🐟 4. Baileys Fish and Chips

  • 위치: Dawes Rd, Fulham (도보 15분)
  • 요리: 클래식 영국식 피쉬 앤 칩스
  • 특징: 신선한 생선 사용, 가격도 합리적
  • 런던에서 가성비 최고 F&C로 꼽힘

🍣 5. YoYo Kitchen (Hammersmith)

  • 요리: 일본 초밥 & 벤토
  • 위치: Hammersmith Broadway Station 근처
  • 특징: 테이크아웃 위주, 런던 직장인들에게 인기 많음
  • 가볍게 한 끼 원할 때 추천

🥐 6. GAIL’s Bakery

  • 위치: Fulham, Hammersmith 등 지점 다수
  • 요리: 베이커리, 브런치
  • 특징: 수제 빵, 커피, 샌드위치가 유명
  • 조용한 아침 산책 후 들르기 최고

🚶 3. 반나절 코스 추천

🎒 "Matchday Morning" – 경기 전 여유로운 일정 (도보 기반)

  1. 아침 산책 @ Bishop's Park
  2. 브런치 @ GAIL’s Bakery
  3. Fulham Palace 방문 & 정원 산책
  4. 점심 @ Santa Maria or Baileys
  5. 크라벤 코티지 입장 전, 강변 따라 사진 촬영
  6. 경기 관람!

🎨 감성 코스 – 예술 & 강변 산책

  • 오전: Leighton House → Holland Park 산책
  • 점심: The River Café
  • 오후: Saatchi Gallery or King's Road 쇼핑
  • 일몰: Putney Bridge에서 Thames 산책
  • 저녁: Harwood Arms or 지역 펍에서 맥주 한 잔 🍻

🔚 마무리

크라벤 코티지 주변은 단순한 경기장 주변을 넘어서,
역사, 자연, 문화, 음식, 쇼핑, 예술이 모두 결합된 숨겨진 런던 여행 명소입니다.

축구 팬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자, 감성 여행자, 예술 애호가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지역이에요.


크라벤 코티지(Craven Cottage)는 런던 서부 풀럼(Fulham) 지역, 템스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관광객, 특히 축구 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지역일 수 있기 때문에, 런던 도심 → 크라벤 코티지까지의 접근법, 경기 당일 팁, 주요 교통 수단별 특징, 현지인 꿀팁까지 포함하여 안내해드릴게요.


🚍 크라벤 코티지 교통 가이드

"런던 한복판에서 강변의 축구 성지까지 가는 모든 방법"


🏟️ 크라벤 코티지 기본 정보

항목 정보

주소 Stevenage Rd, London SW6 6HH, United Kingdom
인근 주요 지하철역 Putney Bridge Station (District Line)
중심지 기준 거리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에서 약 30분
도보 접근 가능 역 Putney Bridge (10분), Parsons Green (20분)
경로 특징 템스강 따라 걷는 아름다운 산책길 포함

🚇 1. 지하철 (Tube) 이용하기 – 가장 대중적인 방법

런던의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시스템 중 하나로, 크라벤 코티지도 District Line(디스트릭트 라인)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가장 가까운 역: Putney Bridge Station

  • 라인: District Line (녹색)
  • 역에서 경기장까지 도보 10~15분 소요
  • 경로:
    1. 출구로 나와 Ranelagh Gardens 방향으로 직진
    2. Putney Bridge를 건너기 직전에 좌회전하여 강변 산책로 진입
    3. Bishop’s Park 내부 산책로 따라 이동하면 크라벤 코티지 도착

📝 매우 평탄한 길이라 아이, 노약자와도 걷기 좋아요.


🚇 대체 역: Parsons Green Station

  • 거리: 도보 20분 정도
  • 장점: 역 주변에 카페, 펍, 맛집 밀집
  • 활용 팁: 경기 전후 식사나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위치
  • 단점: Putney Bridge만큼 직선 경로는 아님

🚇 주요 노선에서의 환승 안내

출발지 환승 노선 소요 시간 (대략)

King's Cross District Line 직행 or Piccadilly → Earl’s Court 환승 30~35분
Victoria District Line 직행 20~25분
Paddington Circle → District Line 30분
Waterloo Northern → District Line 25~30분
Heathrow 공항 Piccadilly → Earl’s Court → District Line 환승 1시간 10분

🚌 2. 버스 이용하기 – 경로는 많지만, 경기 당일은 혼잡 주의

버스는 런던의 랜드마크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경기 당일엔 도로가 혼잡해질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중요해요.


✅ 주요 버스 노선

버스 번호 경유지 하차 정류장 경기장까지 거리

74번 베이커 스트리트 – 글로스터 로드 – 풀럼 Fulham Palace Road 도보 15분
220번 해머스미스 – 윔블던 Bishop’s Park Road 도보 5분
430번 사우스 켄싱턴 – 풀럼 브로드웨이 Fulham High Street 도보 10분
85번 킹스턴 – 푸트니 Putney Bridge Road 다리 건너 도보 10분

🚌 교통카드 ‘Oyster’ 또는 교통앱 ‘TfL Go’ 필수 사용!


🚆 3. 기차(국철) 이용하기 – 서남부 지역에서 접근 시 유용

런던 중심 외곽에서 오는 경우, 국철(National Rail)을 이용해 Putney Station까지 온 뒤, 도보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역: Putney Station
  • 도착 후: 220번 버스 or 도보 20분
  • 주요 연결: Clapham Junction, Richmond, Wimbledon 등

🚕 4. 택시/Uber 이용하기 – 편하지만 가격은 비쌈

🚖 Uber 또는 Bolt 추천

  • 중심부(Piccadilly Circus) 기준 약 £20~£35
  • 소요 시간: 25~40분 (트래픽 따라 다름)
  • 경기 전후엔 차량 잡기 어려울 수 있음

⚠️ 경기 직후엔 픽업 지점이 제한되므로, Bishop’s Park 밖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 5. 자전거 & 도보 – 런던 현지인 스타일!

🚲 Santander Cycle (공공 자전거 대여)

  • 대여비: £1.65/30분
  • 가까운 대여소: Putney Bridge, Fulham High Street, Hammersmith 주변 다수
  • 이동 경로: Thames Path를 따라 안전하고 조용한 길

🛳️ 6. 강변 페리(Thames Clipper) – 특별한 경험

  • 노선: Thames Clippers (Uber Boat)
  • 탑승 장소: Putney Pier
  • 도착 장소: Westminster, London Bridge 등
  • 활용법: 시내에서 내려와 Putney로 페리 탑승 → 경기장 도보 이동
  • 추천: 관광 + 교통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

📅 경기 당일 꿀팁 정리

항목 추천 시간 이유

경기장 도착 경기 시작 1시간 전 입장 대기 줄 짧음, 기념품 구매 여유
지하철 이용 시 최소 30~40분 여유 딜레이나 혼잡 대비
버스 이용 시 1시간 이상 여유 도로 정체 심할 수 있음
택시 예약 경기 시작 2~3시간 전 경기 직전엔 거의 불가

💡 여행자 꿀팁

  1. ‘TfL Go’ 앱 다운로드: 런던 지하철, 버스, 기차 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
  2. Oyster Card or Contactless Card 사용: 종이표보다 훨씬 저렴하고 빠름
  3. 노선 우회 주의: 런던 지하철은 주말에 일부 라인 운행 중지 있음
  4. 강변 산책도 루트로 고려: Bishop’s Park는 경기 전후 산책 겸 사진 촬영 명소!

🗺️ 예시 루트 (중심지 출발 기준)

▶️ 루트 A: Piccadilly Circus → Putney Bridge (지하철)

  • Piccadilly Line → Earl’s Court
  • 환승 → District Line → Putney Bridge
  • 도보 10분 → 경기장
  • 총 소요 시간: 약 35분

▶️ 루트 B: King’s Cross → Parsons Green → 도보

  • Piccadilly → Earl’s Court
  • 환승 → District Line → Parsons Green
  • 도보 20분 (펍/카페 경유 가능)
  • 총 소요 시간: 약 40분

▶️ 루트 C: Heathrow 공항 → 크라벤 코티지

  • Piccadilly Line → Earl’s Court
  • 환승 → District Line → Putney Bridge
  • 도보 10분
  • 총 소요 시간: 약 1시간 10분

✨ 마무리 요약

  • 크라벤 코티지는 런던 서부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고, 산책로와 자연경관도 풍부합니다.
  • 경기 날엔 지하철 + 도보 조합이 가장 효율적이며, 강변 페리나 자전거도 색다른 옵션이에요.
  • 경기 시작 최소 1시간 전 도착을 목표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25.04.09 - [축구-영국] - 영국 축구 - 애스턴빌라 홈구장 빌라 파크(Villa Park)의 역사 와 여행 완벽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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